2025-03-08 15:11
사별
오늘 낮잠을 자던 중 꿈에 남편이 나왔다.
예전에 살던 복도형 아파트.
시모,시부,큰시누이가 우리집 복도에서 집엔 안들어오고 밖에 있었다
나에게 무슨말은 하고있었다.
시모가 나한테
"일로 와봐라!"
했는데 딱 마침 남편이 퇴근하듯 집에 들어왔다.
내가 남편한
"여보 어머님이 할말 있다는대?"
하니깐 남편이
"**이좀 그만 괴롭히세요!!"
하는거였다.
나는 중간에서 갑자기 화내는 남편이 당황스러워서
"아니 여보 어머님이 뭐 가져가래~~"
이러면서 달랬다. 진짜 뭔가 주시는거 같은
그런거였는데....그래도 남편 내편이구나 싶어서 좋았다.
그러다가 우리가 어딜가는건지 남편이랑 나랑 남편차에 탔다.
남편차는 예전에 팔았던 흰색 봉고.
이상하게 꿈에서 남편이 운전하는데
남편은 오른쪽에. 나는 왼쪽에 앉아있었다.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남편의 얼굴을 보는데 잘보이진 않았는데 얼굴 턱쪽에 수염이 조금 자라긴 했는데
중간쪽에 조금 진하고 굵은 검은 수염이 있었다.
다음편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