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많은 40대의 일상 요즘 내 팔로잉 계정을 보니까 어느새 소품이랑 미싱 관련이 대부분🧵🪡🧶 곧 요식업 가게도 오픈 준비해야 하는데, (말이 거창ㅋ) 지금은 미싱 배우는 게 즐거워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머릿속은 제품 아이디어랑 창작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키덜트라 플레이모빌을 2년 정도 모았고, 디즈니, 픽사, 캐릭터 굿즈, 주방 소품, 아웃도어, 식완, 미니어처 아이템 같은 것들도 참 좋아한다. 지인과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 처음 들어간 굿즈샵에서 한 시간을 넘게 구경하고ㅋ 최근 일본 다이소에 다녀온 지인의 말로는 언니는 일본 다이소 가면 하루 코스로 시간 빼서 다녀와야 할 정도라고 할만큼-ㅎ 어릴 때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여의도 연기 학원도 왕복 두시간 걸려 혼자 다녔는데, 성대가 꿈을 쫓지 못 해 지금은 뮤지컬을 즐겨보는 40대가 됐다. 뉴욕 브로드웨이에 가서 오리지널 뮤지컬을 모두 보는 건 여전히 버킷리스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