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0:02
나는 42살 여자장례지도사야
“장례지도사… 시체 닦는 일이야?”
응, 나는 고인들을 정성껏 모셔드리는 일을 해
나 혼자 작은 상조를 운영하고 있어
ENDAND “엔드앤드”
“마지막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이라는 의미로 만들었어
선불상조나 장례식장보다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른 후불상조보다 더 품격 있게
무엇보다 고인에게 진심을 다하는 “감성장의사”
유가족분들은 내 가족처럼 소중하게 모셔
나를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은 아니겠지만,
정성을 다하는 건 자부할 수 있어
혹시라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스친이들 연락해줘
그리고… 응원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