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1:05
내 취미는 홈베이킹 🥐
학부 때 서브웨이 쿠키가 넘 맛있어서 맨날 사먹다보니 그냥 내가 만들어먹자 싶어서 처음 만든걸 시작으로ㅋㅋㅋ 이제는 심심하면 빵굽는 사람이 되었음..
목욜은 울 엄마 생일이었는데 몰래 서프라이즈로 핏벅에서 뉴저지로 날아와서 깜짝 놀래켜드렸징ㅎㅎ 올 때 커다란 블루베리 케이크도 구워와서 우리가족 다같이 노나먹었옹🥹
금욜은 내 여동생이 2년동안 vet tech로 일한 동물병원에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이었어—고딩때부터 염원하던 수의대에 붙어서 이제 9월부터는 수의대생이거든ㅎㅎㅎ여지껏 성실히 출근해온 동생이 기특하고 대견해서 맨날 만들어 달라고 노래부르던 자허토르테 구워쥼..
다른 사진들은 갤러리에 있는거 조금 긁어와봤어!!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쁘띠갸또, 남자칭구랑 기념일때 만든 우유쉬폰, 애플크럼블, 파블로바, 무화과 꿀 케이크, 고구마케익, 고구마 슈 케익, 땡스 때 만든 펌킨/애플/피칸파이 등등..
사람들이 내가 만든걸 맛있게 먹어주는게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