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1:47
추억팔이 시리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 인생 참 바쁘게 살았어.
다행히 남편이랑 같이 음악좋아해서
엄청 부지런히 다녔어
꼬맹이 아들은 누구네 맡겨놓고 다니고
맡길데 없으면 여러번 같이가기도 했고
그래서 덕분에 아들은 꼬맹이때
유명한 그룹 공연을 강제관람했다는...
자주 다녀서 운도 따랗고 만날기회도 많았지
헐리웃에서 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갔다가
우리남편은 화장실에서 존 테일러도 마주쳤다는
썰~
난 닉 로즈 팬이고 남편은 존테일러 팬이거든
너무갑작스럽고 놀라서 암말도 못했데...
덕질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