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2:02
우리집 사고뭉치 개냥이 양중이야!
동생 일하는 현장, 자재 팔레트 안에서 우는거 줍줍해왔어
아깽이라 분유 자주 먹여줘야해서 하루 두끼 먹을 때까지는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동반출근했어!
회사에 양중이 전용 낮잠박스랑 화장실도 생기고 가끔 회의실 테이블 뛰어다니면서 회의도 참석함ㅋㅋㅋㅋ
처음엔 혼자 응가도 못해서 밥먹고 떵꼬 두드려주는데 아무리 해줘도 안싸서 데려온지 5일만에 첫 응가 했던거 같아!
근데 혼자 쌀줄 알게 되고나서도 모래 쓰는 법을 모르고 계속 퍼먹기만 해서 화장실 쓰는 법도 내가 알려줬었다?🤣
다른 집사들도 이런 경험 있어?? 아깽이 시절 사진도 자랑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