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2:47
엄마표
나는 기본적으로 엄마표를 반대해. 내 책에도 썼거든. 만약 엄마표가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것을 의미한다면.
물론 여기에서 무조건 반대는 아니야. 나는 딱 잘라진 이분법의 해답은 아니다 생각하는 사람이야. 왜냐하면 아이와 부모의 상황은 각자 개별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공식에 대입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쳐서 성공하려면
첫째 부모가 선생님 역활을 해도 부모여야 한다는거야. 즉 좋은 선생님이기 전에 아이와의 관계를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거지.
나도 일찌감치 접은 이유가 아이가 유아때 "엄마는 엄마였으면 좋겠어. 선생님이 아니라."
난 나의 스레드의 스친님들 중에 나처럼 어리석게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아이와 즐겁게 수학 영어 과학등을 하시는 분들도 여러 보았어. 아이도 행복해 보이더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직접 가르치는 엄마표를 하려면 아이와의 관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움직여야 한다는것이야. 2탄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