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4:16
중학교 2학년인 조카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
겨울방학부터 1학년 수학을 복습을 시작했어.
아직 복습을 마무리 못하고 2학년 현행과 함께
연관지어 복습도 이어보려 해.
조카는 방정식을 어려워 해.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식을 세우는 지점이야.
그 중에서도 비율 문제가 어렵다고.
비와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배워.
비율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수의 개념도 중요하지.
비율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겠지- 가볍게 여기기 쉬워.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
수학은 쌓아가는 공부야.
처음 개념을 배울 때 바로 그 첫 단추가 중요해.
공식 외우지 말기.
개념을 직접 그려보기. 설명해보기.
실생활에서 겪어보는 것도 매우 필요해.
하지만 아이들이기에 잘 까먹는 것도 사실이야.
그렇기에 복습도 중요해.
그래서 나는 오늘도 잘 가르치기위해 공부.
수학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