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4:26
나 어제 첨으로 당근 해봤어 ㅋㅋㅋㅋㅋ
남들은 수초를 다 몇천원에 종이컵 한컵 뭐 이렇게 팔더라구 ㅋㅋㅋ
난 무슨기준인지도 모르겠구 그냥 영양제랑 조명을 너무 잘준건지
내가 수초를 키우는지 생이새우를 키우는지 모르겠는거야
어항을 보면 물보다 생이새우보다 수초밖에 안보이는?ㅋㅋㅋ
그래서 처분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헹궈가면서 정성스럽게 세척해서
저렇게 나눔했는데 바로 챗 와서 가져가더랑 ㅋㅋㅋㅋㅋ
나 떨렸잖아..모르는사람이랑 혹시..당근? 하면서 건네주는 상상 오지게 함
근데 정리는 한시간 가까이 했는데 나눔은 2분도안되서 끝남
허무..ㅋㅋㅋㅋㅋ
나자스말이랑 발리스네리아? 뭐 그런건데
이제 혼자서도 당근 할수있겠어 ㅋㅋㅋㅋ 재밌었다 ㅋㅋ
근데 담부턴 노동비라도 소소하게 받아야겠어
남은건 내 어깨 결림 뿐 ㅋㅋㅋㅋㅋ
생이새우도 좀 달라해서 서비스로 한 열마리 같이 드렸는데
왜 나눔 후기 안주냐 근데🤔 ㅋㅎ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