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06:38
면접후기.
애초에 잡플래닛 평점 1점대라 경험하자 라는생각으로 갔던 회사라 준비고뭐고 거의 안함ㅎㅎ
건물 들어가니 건물부터 왜 1점인지 알겠...
무튼 기다리니 타부서 여팀장님 한분이 오셔서,
이런저런 얼마나걸리냐 어디사냐 등등.
그 외 어떤업무 하게될지까지 알려주시는데 할 업무에서 업무량 엄청많고 ERP도 없다해서 더더욱 죽어나겠군 하고 생각.
뭣보다 해야 할 업무부터 채용공고에 올린거는 너무 두세줄로 요약해서 올렸더라...
무튼 그래도 인상은 좋으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이제 대표님 오실거라고 하고 대표가왔는데 인상이 그닥... 그리고 그냥 질문도 그런데 표정도 딱히 맘에안든다는게 보였고;
면접 다 끝나고,
인상좋으신 여팀장님이 날도추운데 고생하셨다고 배웅해주셔서 어차피 저는 이 회사랑은 아닌거같은데 면접편히해줘서 감사했다고.
그러니 왜 아닌거같다고 하셔서 저는 식대 포함된곳들로만 다녀서 이 연봉 못맞춰주실거같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