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23:56
구도시가 핫플레이스가 되기 위해선
로컬브랜드가 탄생해야 해
일산의 최고의 학군지인 아파트단지를 이웃하고 있는
성저마을 주택단지는 반대로 외국인노동자들의 거주가 많고 아이들이 주변 아파트로 진학을 위해 빠져나가는 노후화된 동네야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서래마을처럼 작은 상가들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인 풍경을 담고 있고 어씽이 가능한 성저공원 산책로와 구립 대화도서관을 품고 있어
나는 이 곳에
학업과 뒷바라지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이 좀 쉬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그런 문화마을로 서로가 보완이 되는 친구같은
이웃마을이 되면 좋겠어
이루어져라-
힘들면 스치니들도 놀러와
-어제 적다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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