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12:01
소개 글
나는 두 아들 키운 워킹맘이자 물리학자 남편과 은퇴한 명예교수야. 선생님이 가장 싫어하는 학생은 부부교수 자녀래. 부모가 공부 한이 없어 자녀 성적이 나빠 반 석차를 까먹는다나. 딱 우리네
애들 완전히 방임하다 40대 중반에 정신이 들면서 남은 희망은 자식 뿐이라며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어. 이미 늦었더라고.
애들과 틀어진 관계 회복하고 육아에 관여했던 시어머니, 시누, 남편과의 갈등 극복해 가정을 지키는데 40에 시작한 리더십 연구와 교육 덕을 많이 봤어. 두 아들은 남들보다 사회 출발이 늦어 아직 미혼이지만 원하는 직업 찾아 지금도 열공하며 주말이면 우리집 오는 효자.
두 아들은 공부하기 어려운 치명적 약점을 지녔지만 아들1은 외고입학 전 2개월, 미국대 입학 전 3개월 본인이 원해서 받은 사교육이 전부야. 아들2는 일체 사교육 안받았어. 스스로 하도록 코칭리더십을 발휘했지.
부모 역할 힘들거나 가족 간 불화 있는 스친님들, 언제든 요청하면 힘낼 수 게 도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