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21:48
생각많은 새벽에 담담하게 적어보는 가슴 아픈이야기 7.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을 가니 피비침이있었어 심장 듣기로 한날은 아직 5일 뒤였어
꿈도 기분나쁘고 피비침도 소량이지만 너무 걱정되서 바로 준비해서 병원을 갔는데 나를 봐주시는 의사쌤 휴진날이여서 다른 의사쌤을
만나게 되었어 아침에 피비침이 소량이지만 조금있었다 설명하니 초음파를 보자고 하셨어
저번엔 난황면 보였는데 이번엔 아기가 보였어 난황도 신기했는데 느낌이 이상했어 그러고 심장소리를 미리 확인하시며 들려주셨어 두근두근 그작은 아이의 심장소리가 내 심장을 울리더라 감격스러웠어 그순간 의사쌤은 말씀하셨어 아이 심장소리가 원래 주수에비해 느려요 혹시 모르니 유산방지 주사를 맞고 가라고 하시더라고 감격은 순간이였고 느리다는말은 악몽이였어 최대한 덤덤하게 엉덩이 주사를 맞았어 나중에 찾아보니 아픈주사라던데 난 다행인지 아프진 않더라 집에 돌아와서 남편에게 알리곤 또 열심히 심박수를 찾아봤어 ..
계류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