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22:01
생각많은 새벽에 담담하게 적어보는 가슴 아픈이야기 8.
그때주수는 6주 심장소리는 90bpm 낮긴했어 근데 엄청은 아니였어 글을 엄청찾아봤어 극명하게 갈리더라 처음에 느렸는데 그담에가니 잘 뛰고있었다라는 글과 심장이 멈췄다는 글 뿐이였지 남편에게 사실을 알렸고 나와 남편은 미리 알아서 유산방지 주사도 맞았으니 오히려 운 좋은걸꺼다 생각했어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 생각할려고 노력했어 확률은 반반이였으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배를 쓰담았어 혹시모르니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5일을 기다렸지 5일뒤 남편과 병원을 가는데 손에 땀이 나더라 병원갔더니 내가 저번에 임신확인서만 받아가고 산모수첩을 받아가지 않았다며 산모수첩을 줬어 초음파 를 앱에 들어가서 보는것도 배우고 둘다 신기해하며 의사쌤을 만나러 들어갔어 초음파를 시작했는데 먼가 분위기가 이상했어 간호사님께 먼가를 지시하시곤 초음파를 보시더라 빨간색 파란색이 보이는 초음파도보셨어 파란색이 더 많더라고 말하지않아도 알수있었어..
계류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