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03:21
개인적으로 앓는 소리를 SNS에 하는걸 좋아 하지 않는다.
1월 중순부터 독감에 걸려 3주간 고생하고 다 나아갈 때즈음
웃기게도 푸욱 쉬었음에도 낮아진 면역력으로 급성축농증으로 진행되었다. 다시 지겨운 감기 몸살에 걸리고 움직일때마다 두통과 몸살이 계속해서 반복이였다. 약 한달여간 아프니깐 일도 모두 마비 상태인 상황, 몸은 치료하면 되지만 비즈니스 기회는 돌아서면 다른이에게 기회가 돌아가니 그걸 참기가 힘들었다.
빨리 낫게해달라고하니 항생제 쌘걸 넣겠다는 의사쌤 말씀에 약이 쌔봐야 얼마나 쌔겠어 생각했는데,,, ㅎㅎ와 정말 약먹으면 언어장애가 올정도로 강력했다. 난생 처음 경험했네
뼈저리게 건강이 재산이다 느끼며 누워서 어떻게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을까를 무한 고민한 끝에 러닝 풀셋트를 구매했다.
사람은 건강하고 봐야하더라,
그리고 올해 액땜 시원하게 했으니
이제 다시 좀 무리해서 달려야겠다.
남들은 무리하지마라고 하는데, 성격상 조금의 무리를 즐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