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있는 스킨쉽, 서로를 위한 대화가 없다. 밥 먹을 때만 뭔 일있을때만 대화한다. 서로 보면서 이쁘다 좋다. 이런 말은 내가 바람나거나 사별하지 않는한 내가 죽기 전엔 없는 일일거다. 나는 아직도 내 남편이 귀여운데.... 오늘 내 얼굴에 똥방구 껴서 기분 잡치게 하는 거 보고 진지하게 헤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