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19:02
나 어제 스스로에게 꽃 선물 해줘야지 하고 저녁 때쯤 밖에 나갔는데 말야. 글쎄 꽃집 앞에 그렇게 긴 줄이 서 있는 건 첨 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들 꽃 고르느라 바쁘던데, 다들 저렇게 꽃 들고 들어가면 집에서 기다리다가 얼마나 좋을까 싶고 난 너무 로맨틱하고 좋더라. 프랑스 사람들은 발렌타인데이 엄청 챙기는구나 ㅎㅎㅎ 그리고 난 이전부터 사고싶었던 튤립을 샀지 희희 🌷 파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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