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07:38
이 카페는 2018년인가,
나의 사랑했던 강아지 쫑아와 함께 방문해서
나만의 추억이 엄청 난 곳
그 땐 제주에 이렇게 오래 살게될 진 몰랐지,
이 카페에 가면 항상 쫑아와 방문했던 걸 떠올려서 너무너무 좋은데, 이젠 애견 동반 카페가 아니다,
여전히 가면 그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공간이 주는 힘이 굉장히 큰 곳!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라떼도 맛있고
오트라떼도 팔고있음!
(이젠 일반 라떼 대신 오트라떼를 마시려고 노력중)
테이크 아웃해도 좋고 시간이 된다면 카페에 머무르는 시간도 너무 좋고,
:)
꼭 방문해봐 !
시간이 지나면, 아 올드해 별로네,
아 새카페 찾아가야지 이런 생각이 보통 드는데
여긴 가도 가도 너무 좋다 ?
오래된 카페라 사진만 봐도 딱 어딘지 알겠지?
오늘은 여기 블로그에 올려봐야지 !
제주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