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전화가 온거야.
엄마~~~친구들이 엄마 보고 싶다며 우리 식당 가자는데?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함께 한 아이들.각자 대학은 다른나라로 갔구 이제 성인이되어 부모님 사업 물려받으러 모국으로 돌아온 아이들이 나도 너무 보고싶어 당장 오라했지.
몇명이 왔는지 알아?
순간 당황해서 땀뻘뻘 흘리며 음식준비해 든든히 먹이고나니 뿌듯하더라.
필핀 금수저 녀석들
끝까지 식대값을 낸다네.
꽁알만한것들이 이리 커서 돈을 내겠다는데 받을 내가 아니자너.
울직원들만 개탓어.
팁박스에 3천이나 넣고가심ㅋ
울 아들과 함께 성장한 나의 또다른 아들 딸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