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기수로봇 휴머노이드 콜리와 말 투데이 그리고 콜리를 고쳐주는 연재 다리가 불편한 언니 은혜 소방관인 남편을 잃은 옛배우인 엄마 보경 그 외 주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서로의 상처를 안고 서로에게 위안을 얻으며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이야기 조금은 뻔한 이야기 그 중에서 좋았던 부분 그리운 시절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것 행복이 만병통치약 "행복한 순간만이 유일하게 그리움을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