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14:04
며칠전 20cm 가량 내리더니 어제 오늘 또 폭설이 내린다. 오늘 적설량은 대략 25cm. 눈을 치우고 또 치워도 돌아서면 잔뜩 쌓여있다. 하루 종일 집에서 고립되어 책이나 읽고 영화나 보고 지내려는데 누군가가 노크하며 프린트된 종이를 쑥 내민다. 읽어 보니 내가 비록 13세인 소년이지만 눈을 잘 치울 수 있으니 25~35불 정도 받고 집앞 드라이브웨이쪽 눈을 싹 치워준단다. 귀엽고 기특하다. 오랜만에 눈 구경 실컷 하겠다. 무릎을 넘어 허벅지까지 쌓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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