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00:13
방금 어떤 분의 힘든 글에 댓글로 잘못된 생각을 접었다는 글을 읽고 무슨일인가 들어가봤는데
댓글들이 정말 따뜻하다
전화줘라, 나의 힘든상황 글로 급하게 써내려가듯 잘못된 생각을 말리는 듯한 댓글,
이성적이지만 큰 손으로 등한번 스윽 쓰다듬어주는 듯한 어른스러운 위로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며 급한듯 써내려가는 글들
글로 위로를 받는다는게 정말 위대한 것 같다.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써내려가는 걸 좋아하는 나로써
이런 글들을 보면 참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모두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