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23:27
여러가지 의견 참 고마워~~!
위에서 얘기한 진흙탕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의
내 상황을 얘기했던거야.
사실 난 지금 가는길이 꽃길이거든
나만 알고 있는 꽃길
그래도 아마 난 내 감정을 얘기 하지 않을것 같아.
난 다른사람 맘 불편한거 너무 싫거든
단지 내 감정 하나 때문에
그 사람의 직장생활 자체가 불편해 진다면
얼마나 민폐야..
내가 누구를 좋아한다는 감정은
그저 막 연애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가 아니라
그 사람이 잘되었음 좋겠다.
그 사람이 행복했음 좋겠다가 더 크거든
그래서 아무말도 아무 표현도 안할꺼 같아
쓰레드니까 털어놓은거지
누구에게 이런 얘길 해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