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09:38
스하~~
오늘도 간단히 갤러리 디렉터의 하루를 적어볼게~
오늘은 오전에 주간회의 마치고
남양주의 멋진 카페에 다녀왔어.
라임스톤으로 마감된 깔끔한 외관
군데군데 놓인 커스텀 바이크의 위용
전체적으로 공간 인테리어가 너무 근사해서 깜짝 놀랐어~
심성희 작가님과 5월 전시회 기획미팅 건이었는데
특별한 이번 전시는 음악가와 협업하기로 했어
베이스연주자이자 음악감독인 Amton 이성훈님인데
처음 만나뵈었지만 편안한 미팅이었어~~
내가 아는 개똥상식인데
인간의 5감 기억중에
제일 짧은게 시각, 적당히 긴게 청각, 후각이 제일 긴편이래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의 스토리와 감상을 담아 작곡한 음악과 또, 그 영감을 표현할 디퓨저를 같이 전시해 보려고 하는데 어떨까?!
스친이들은 미술의 다양한 콜라보와
협업 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미술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