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08:57
안녕!
한국에서 브랜딩 & 식품 패키지 디자이너로 15년일했어. 거의 모든 형태의 회사에서 다 일해본듯.. 에이전시, 중소기업, 공기업, 대기업, 프리랜서. 마지막 근무하던 대기업에서 과장진급하고 퇴사, 독일로 석사왔어. 마흔 시작한 첫 해외생활 쉽진 않았지만 석사 무사히 졸업하고 지금은 베를린 스타트업 & 한국회사 프리랜서로 일 하면서 풀타임 취준도 계속하고있어.
작년에만 40개 넘는 회사랑 인터뷰하고 2,3차 인터뷰 2-3번 하다보니 1년이 쏜살같이 지나가더라. 석사를 영어로 해서 늦게나마 독일어 공부도 시작했어.
별 특별한건 없지만 소소하게나마 독일 일상 공유하고싶어. 잘 부탁해! 독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