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11:25
댓글을 읽다 보다보니...
비만을 게으름 탓으로 돌리면서 훈계하려 드는 사람들, 놀랍다. 훈계는 다양하게 한다. 본인 식단을 나열하며 '이렇게 먹으면 안쪄요.' '부지런하면 빠진다'는 식의 말들... 비만이 단순 의지 문제가 아니라 유전, 호르몬, 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이라는 건 생각도 안 하나.?
막말로 일부러 찌웠냐~ 심지어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글도 아니었음...
이렇게 살 하나가지고도 편견이 가득한데 왜 본인 얼굴 거울 볼 생각은 안하는지? 본인 검열이나 잘하라고 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