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14:55
내 진심이 잘 전달 되었을지 모르겠어. 보고 또보고 읽고 또 읽고, 애들 방학에 돌아서면 밥차리면서 이게 무슨 일인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애들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고 살아가나 싶었는데,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정말 위로받는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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