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15:28
비전공자 디자이너가 많은 이유
과연 디자인을 얕봐서일까?
솔직한 스레드 글을 보다 보면 종종
디자인을 쉽게 생각하고 업계에 뛰어드는
비전공자가 너무 많아서 싫다는 글을 보개 된다.
나도 다른 전공과 국가면허증이 있는 사람이라
그게 어떤 마음인지는 정확히 이해한다. 다만
디자이너는 면허 없이 공부와 수행을 하고,
어느 정도의 능력치가 되면 먹고 살 수는 있다.
누구나 누워서 떡 먹듯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 건 맞지만, 실무를 해 보면
오히려 버티고 살아 남기가 더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비전공자들은 과연
디자인을 얕봐서 디자이너가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