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14:58
8년전 일이다.
계획세웠던 일중에 첫번째 관문을 넘었다.
미술은 항상 해오던 거니까 .. 방과후 미술 경력도
벌써 십년차다. 지난달에 새로운 학교를 들어갔다.
면접만 몇번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네 직업이 그렇다.
나의 첫번째 계획은 수학으로 방과후를 뚫어서
학교 수학지도 경력을 만드는 것이었다.
놀이수학.창의수학. 교구를 활용한 수학관련하여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 학원에서 아무리 경력을 쌓아도 학교에 들어가려면 학교 경력이 필요하다.
전주는 교육감 방침으로 시험을 폐지시켜 , 학원가는 어려워졌고. 부던한 노력과 열정에도 내 학원만 예외일리는 없는거다. 그런데 학교 방과후는 지원자가 넘쳐 대기까지 타야하는 실정이다.
나는, 내가 지도하는 수학이 얼만큼 좋은지를 직접 학교에 소개하고 체험시켜 주고싶었고,아이들이 학원으로 올수 없는상황이라면 .내가 직접 학교로 들어가는방법을 택하기로 한것.(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