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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14:18
오늘은 정말 독일이 그리웠다 물론 당시엔 느려터진 행정, 문턱 높은 병원 불편한 배달, 일요일에 문닫는 상점, 맨날 아프다고 병가내는 유치원선생님 투덜거리며 살았지. 그러나 길에서 마주치면 윙크하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과도 스몰토크하는 여유 이 두가지로 독일에 대한 기억은 행복 그 자체이다 베를린이 그립고 그리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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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ng_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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