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16:26
나 어릴적꿈은 배우 아니 tv에 나오고샆어던 아이였지. 93년 국민학교 6학년 엄마몰래 여의도 연기학원가서 오디션도보고 합격을 해서 하고싶다고 말했는데 우리집형편상 힘들다고. 93년 한달학원비가 15만원정도 했던것 같아. 이게 얼마나 큰액수인지 몰랐지 몇일을 매달렸지만 아 안되는것도있구나 우리집이 형편이 안좋구나 하고 포기를 한것같아. 그이후로 사춘기드라마보면서 나도 저기에 나왔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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