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04:20
유튜브보다 우연히 30분정도로
축소된 영화리뷰보며
봤던 예전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에게도 힘이 되었던 말
울애기에게더 힘이되길 바라며
매일밤 잠들기전 얘기해준다
“태오야~ 사랑해 넌 소중하고 존귀해 넌 멋진사람이야”
어젠 새벽 1시쯤 깨서 잠을 다시 못들길래 머리쓰담듬어주며
👩🏻🦱 태오야~ 태오는 소중하구 아주 멋진사람이야~
👦🏻 태오 멋진사람이야~ 정리도 잘하고 응가도 변기에하고
👩🏻🦱 ㅎㅎㅎㅎㅎ 어 맞어 태오 응가도변기에 할수있는 멋진 사람이지
요즘 배변훈련중이여서 변보려 신호를 보이면 달려가서 바로 변기에 앉히는데 성공할때 자기도 나름 뿌듯해한다
문제는 저 이야기를 물꼬로 30분은 떠들다 잠이 달아나버리고 잠안와를 온몸으로 표현하다 1시간 뒤 결국 울다 잠들었다는 슬픈이야기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