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17:04
안녕! 반가워!!
난 불과 1년 4개월 전 까지는 4억이 넘는 빚더미와 개인적인 여러가지 일들로 우울감에 젖어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
지금은 아주 작지만 그래도 내 학원을 운영 중이야.
아직도 큰 빚이 있고 미래를 생각하면 여전히 불안한데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 나 자신이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
맨날 누워만 있다가 뭐라도 하니까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하다고 생각하거든ㅎㅎ
이 계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 삶을 기억하려고 기록하는 계정이야.
혹시 나처럼 힘든 시간을 겪는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가 조금은 도움이 되면 좋겠어.
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나를 친구로 추가해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