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17:22
♨️ 독일 남녀혼탕 사우나 솔플 후기 ♨️
🚨문화충격 MAX
백인들 사이에 혼자 알몸으로 있을 생각하니까
쫄려서 들어가는데만 2시간 걸림.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까 혼자 온 사람은 ㄹㅇ 아무도 없더라.
조용히 돌아갈까 하다가 그냥 기세로 들어갔어.
입장하자마자 이게 맞나 싶은 게
갑자기 사람들이 수영복을 벗기 시작하는 거야
다들 지나다니는 입구에서 ;;
그래서 나도 젖은 수영복 주섬주섬 벗다가
옆 커플한테 “여기서 벗는 거 맞아요?” 했는데 맞대.
내부 분위기는 밝은 편이고 연령대가 다양해.
사람들이 알몸으로 베드에 누워서 맥주🍺 마셔.
인공태양(?) 존도 있어서 일광욕 하고!
대망의 사우나 입장.
다들 허공을 응시하면서 앉아있고
눈 마주치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약간 서로 흘끔거리면서 눈치싸움 하는 느낌.
아빠다리로 앉아서 명상하는 사람도 있었어.
⬇️ 댓글에 계속
독일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