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13:04
오늘 정말 속상한 일들이 있었어
업무는 쌓여있는데 새로운 일들이 밀려오고, 관계의 어려움 앞에서,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을때 정말 다 내려놓고 싶더라
힘들때 가끔 생각해보는게 있어
극도로 두려웠던 순간들을…
그러면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낫지 하고 위안을 삼지만,
오늘은 웬지 내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졌어
세상은 때론 힘들다고 느껴지지만 행복한 순간을 위해 힘듬을 통해 인내와 겸손 포용을 배워나가는거 같아
마음도 수술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아…
마음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