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05:39
#지주택 담당하다 직장 5번 바뀐 썰 4탄
ㅋㅋㅋㅋ진짜 돌고돌아 또 지주택... 노답이지...? 그래도 지인 소개니까 또 아무 생각없이 그래 여기서 또 하면 되지 하면서 일을 시작하게 됐어.
진짜 남들이 들으면 기가 차다고 하겠는데 나는 의외로 별로 힘들지가 않았어 ㅋㅋㅋ 학교에서 똑같은 얘기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거 보단 재밌더라고.. (인생에서 스릴을 찾는 스타일인가 봄...)
여튼 지인 소개로 다시 가게된 곳은 처음에 3개월 일하다가 사무실이 문을 닫아버린 지주택의 바로 옆단지였어!ㅋㅋㅋㅋ 눈물이난다 여기서는 지난번에 같이 일했던 동료랑 딱 둘이서 동의서를 받기 시작했는데, 어떻게든 빨리 재건축을 진행시키고 싶더라구!
이악물고 열심히 일해서 5개월만에 동의서를 51%나 받아냈다.... 전국에서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동의율이었어. 근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는데... 5탄 들고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