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많은 새벽에 담담하게 적어보는 가슴 아픈이야기 End 수술후 엄청 춥더라 여름에 수술을 했는데 너무 추워서 한겨울옷을 입고 있어도 너무 추웠어 그런데 식은땀도 엄청 나더라고 새벽에 남편을 깨워서 병원을 가야했어 수술후 그럴수 있다고 수액좀 맞고 돌아왔지만 1주일 넘게 식은땀은 계속 흘렸어 몸이 아픈게 아니라 맘이 제일 힘들긴하더라 만약 지금도 아이를 품었다면 4월 예정인데 지금도 4월을 생각하면 마음한구석이 저릿한거 같아 난 최근에 난임병원가서 검사해봤는데 자임시도해도 되지만 기왕이면 바로 인공수정 권하길래 우리 부부는 5월 까지만 자임 시도해보기로 했어 신혼 1년은 즐긴다 생각할려고 우리아기가 둘이 1년만 놀아 ! 금방가서 같이 놀자 하는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보려고 💕 임신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