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회원분들에게 감동이 밀려올 때가 있는데, 뭘 받아서가 아니고 나는 나의 업대로 내 수업에 충실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선물을 건네실때가 있어. 소소할때도 있고 내가 받아도되나?싶을때도 있는데(그냥 소소한 선물인척 건네셔서 받았는데 열어보니 조금놀랐던경우 등 근데 작은 손편지와 함께 진심 담아 건네신거라 돌려드리진 못했오) 오늘은 처음 뵌 회원분이 오늘 수업 너무 감사하다며 즉흥선물을 건네셔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 수업에 만족하셔서 뭐라도 들려주고싶은 기분이 느껴져서...🙈 나 사실 혼자 내적 낯가림 1년이상 가는 사람이라 처음뵌분과 수업할때 항상 내가 수업 편안하게 못이끌까봐 긴장하는데 그래도 오늘 내수업이 편안하게 느껴지셨단 거 같아서, 그게 너무 다행이고 기분이 좋음...✨️자랑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