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02:26
이 고양이는 한달에 한번 병원 다니면서 46만원 정도가 매달 나가. 그래서 너무 부담되니 일단 지난달에 다만 얼마라도 보태달라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더라. 오늘 병원가는 날이라 내가 그저께도 45만원(지난달 진료비) 보내달라 했어. 근데 오늘까지 아무 반응 없더라고.
그래서 난 오늘 아침에 다시 연락했어. 치료비 보내주셔야 이 고양이는 병원 갈수 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또 이래저래서 못했다 반 만이라도 어떻게 안되겠냐고..
나는 한달 전부터 얘기했는데 오늘 되어서야 또 이런다. 솔직히 나한테는 이 원주인 자체 보는 것 만으로도 기빨리고 피곤해서 다시 보고싶지 않은 사람임. 매번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만 얘기해.
솔직히 나도 아픈 고양이 있고 사실 아픈 애 치료비로 돈 모으고 있던거 응급상황에 다 써버린건데..
고양이호텔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