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05:12
이번 주말에 사무실 이사를 하는데 이번 건까지 하면 근래 3년간 세 번째 이사야.
임대인이 바뀌면서 한 번, 건물 전체 리모델링으로 한 번, 그리고 이번엔 지원시설졸업으로 한 번.
암튼, 익숙했던 곳들은 시세가 너무 올라서 마땅한 곳이 없었고
늘 차로 지나다니기만 하던,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 그저 빛이 한가득 들어오는 골목의 초입이 좋아서 터를 잡았는데 운좋게 1층이라 가끔 팝업도 열고 그럴 생각이야.
짐 좀 정리되고 따뜻한 봄이오면 팝업소식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