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11:08
미쿡 언니의 선물~
요즘 책 안 읽는데~ 언니 마음이 고마워서 지식인인척 열심히 읽어볼 생각이다.
근데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그냥 잘 먹고 잘 자고 춤추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충 살면 되는 거 아닌가~ 꼭 이렇게 연구하고 분석하고 증명하고 뭘 알아야 하는 건지~ 대단한 업적을 남기시고 책을 쓰신 교수님께 감히 드릴 말씀은 못 되지만…
요즘은 머리 쓰는 거 머리 아픈 거 최대한 안 하고 산다.
책을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결국 당연한 얘기들, 그간 살면서 깨우친 내용들이 결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난 머리로 하는 공부, 공부를 위한 공부를 의무감에 최소한만 한다. 그냥 삶이 공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