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13:53
독서모임 이란건 말야 할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일단 책 제목부터 그 사람의 성격이나 하고자하는게 보여
그리고 읽은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다보면 분명히 연결되는 뭔가가 있다?
그리고 내가 읽은 내용을 상대방한테도 말해줘야하니까 괜히 더 신경써서 읽게 되고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다보니까 말도 좀 잘해지는 듯?(기분탓이면 어쩔 수 없고..ㅎ)
사실 내성적이라거나 말을 잘 못해서 이런 자리를 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그럼에도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 도전하고 자리에 나오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해! 결국 책에 대하여 이야기할거라 다른 부분은 잘 신경을 안쓴단 말이지
그래서 결론은 독서모임의 자리가 진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풍성한 시간이라고 봐!! 주변에 그런 모임들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서 도전해보는거 추천할게!!
나는 한 달에 한 번 재즈바에서 독서모임하고 있거든? 관심있으면 DM주고~~~스친이들 성장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