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21:57
스친들 주말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 보면 나도 괜히 힘이 나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다들 대단한 거 알지?
어제 회원님 한 분이 카운터 선생님께 재등록하시면서, 내 열정을 보면서 감동받았다고 하시더라고. 본인 인생에도 선한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진짜 뭉클했어. 그분이 곧 70세가 되시는데, 단 한 번도 결석 없이 꾸준히 오시는 걸 보면서 나도 오히려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리고 오늘 통장 보는데 입금자명이 “고맙습니다”로 적혀 있는 거야. 그거 보고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어. 이분 덕분에 다시 한번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어.
스친들도 오늘 하루 지내면서 주변에서 감사한 순간들 하나씩 찾아오면 좋겠다. 우리 다 같이 더 좋은 영향력 주고받으면서 살아가자!❤️🔥
대구 스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