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10:53
안녕 스친이들!
나는 ‘맛있는 해남’이라는 사업을
이제 막 시작한 해남 농린이야😄
부모님께서 땅끝 해남에서 태어나 지금껏
평생토록 농사를 지으셨는데
농부로 시장에 파는 값은 너무 싸고
마트에서 소비자로 물건을 살때는 너무 비싸
이렇게 차이나는 가격이 너무 속상하더라
중간 유통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 부모님께서 정말 최선을 다하셔서 키우신 농작물이
돌고 돌아 신선도, 품질 떨어져 소비자들께 당당하지 못한 모습으로 도착하는 게 정말 답답하고 싫더라고.
그래서 젊은 내가 부모님 일에 앞장서서
과거의 유통과는 다르게 변화시키려고 노력중이야
이러한 변화가 우리 가족과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더 좋을 거라고 확신해!
그래서 말인데 스친이들이 도와줄 수 있을까?
청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