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11:38
모 김밥을 먹었다. 스팸인지 덩어리로 들어있어 내 취향이 아니긴 했는데 식성 까탈을 부릴 자리가 아니라서, 또 배도 고팠기 때문에 그냥 먹음.
너무 짜서 진짜 내 취향 아님.
사이드도 거의 다 먹었는데...
좀 피곤하긴 했지만 집에 와서 눕자마자 정신없이 기절.
MSG 쇼크(걍 내가 만든 말) 온 느낌, 작년 모 떡볶이 먹고 경험한 적 있어 바깥 음식과의 불화로 자꾸 멀어지고 있다공.
전 생애주기 중 제일 열심히 밥해먹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