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13:57
가끔보면 인생의 최대업적이 겨우 출산한거냐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더라?!
근데 진심 잔병치레 많고 건강하다 생각지 않던 몸뚱아리였어서인지, 이런 독립된 생명체를 내 몸에서 키우고 세상에 내보냈다는게 난 참 대단하고 신기하거든..!
물론 커리어적으로 훌륭한 엄마들 많겠지만,
내가 앞으로 대단한 무언가를 이룬다해도 이보다 더한 결과물을 세상에 내보내진 못할거 같아.
우리 엄마들은 어디서 교육이라도 받았는지 자책을 참 많이 하던데..
오늘 육퇴는 우리 스스로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자❤️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