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14:01
3년만에 판다월드를 다녀왔는데 인터넷에서나 보던 진상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까 화가 난다. 줄서서 차례대로 입장하라고 적혀있고 직원들도 뛰지말라고 말하고 있는데 건물내부로 입장하자마자 갑자기 뒷사람들이 우르르 뛰어서 앞질러 가더라? 방사장 들어가기 전까지 잠깐 줄서있다 들어가야 하는데 줄이 뒤엉켜서 혼잡해졌어. 그리고 대망의 방사장에 들어가니까 대포카메라 가진사람들이 자리잡더니 다른 사람들은 보지도 못하게, 사진도 못찍게 지들끼리 자리차지 하더라고. 들어온 사람들 다같이 10분 관람하는건데 무슨 이 사람들이 전세낸줄 알았어. 이 인간들 때문에 엄청 허탈해하면서 못보고 그냥 지나간 사람들도 많았어. 직원들이 무슨 힘이 있겠느냐만은 새치기나 대포카메라로 다른사람들 관람 방해하는거나 전부터 논란있어 온걸로 아는데 아직도 아무런 제제가 없는건가?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