ケーキ が たべたい 🎂 누데이크x제니 콜라보 팝업 소식을 들었을 때 오픈일자와 시간을 달력에 기입하고 오픈런 일빠 찍기로 다짐함 오전 11시 오픈인데 하필 직전 일정이 길어져 도산공원에 도착할때는 한 11시 10분됨 개ㅅㅂ 추운데 대기자 줄이 밖으로까지 이어져있었음 스텝들이 실외대기자한테 핫팩주고 그러함 드뎌 입성하니 11시40분 but 내가/모두가 원하는 제니 구두 케익은 솔드아웃! 오노왓더퍽 무슨 재고 이따위냐고 공손히 항의하니 하루 판매량이 정해져있고 매일 팝업 오픈시부터 선착순 소진이라 함 팝업이 한달 남았으니 다시 와야지 하고 몇주 뒤에 다시 옴 이번에도 어케하다 보니 11시 10분에 도착 그러나 대기는 없었음 당연히 겟할 줄 알았는데 오늘의 구두케익 판매량 다 소진되었다 함 10분만에 솔드아웃이라해서 노어이+찐슬픈 표정 짓고 나가는데 직원분이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찾아와 몰래 하나 드릴까요하고 물어봄 굽신굽신하면서 입 귓가에 찢어지게 걸림 그렇게 해서 제니 구두 케익 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