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02:09
창피하지만 내 손 맞아
실장 1년차 때
성형외과는 다 이렇게 일하는 줄 알았어
자진해서 주6일,
다른 실장님들이 안한다고 하면 야간진료 까지도😂
왜냐면..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거든
그 다음 병원은 하루에 몇십개씩 상담 하는 곳
주 5일은 맞는데.. 쉬는 날은 무조건 잠😴
나의 장점 이라면 그게 뭐든 내가 목표한 건 대부분 했지
잠자는시간 빼고 될때까지 그것만 생각하니까😂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상사를 잘 만났던거 같아
다만 단점도 있겠지?
내 발로 먼저 담그지 못한다는 것...
최근 누가 그러더라고
처음부터 누가 잘해!
써먹으라고 배우는 거야
이게 맞는 걸까? 기회를 주는 곳이?
난 말야 내가 있는 회사가 잘되야 나도 잘된다
그래서 병원을 선택할 때 첫번째로 무조건 원장님 실력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고 일하고 있는데
그게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더라
진짜 그래?
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