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03:10
요즘 모래시계가 넷플에 들어와서 보는데
사람들이 이작품 많이 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시대의 아픔이 좀 대중적으로 다가오은 느낌으로 잘 만든 측면이 보이네요 ㅎㅎ
어릴 때 볼땐 지루했는데(워낙 어렸어서) 지금 시기가 엇 비슷한 사건이 나서 그런지 더 호감적으로 느껴지나 봅니다.
만일 계엄이 성공 했다면 저런 시대가 다시 왔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최근에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도 얼마전 읽었는데 (중반까지)정말 시대의 아픔이 차분하고 천천히 그리고 절절하게 전달되는 소설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시간 되시먄 함 보세요 오랜만레 추억여행을 ㅎㅎㅎ